동창회가 간다!
동창회가 간다 '모래판의 신사 -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인생스토리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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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샅바를 잡고 전설이 된 남자, 이제는 씨름을 다시 일으킨다
1980년대 씨름판엔 유독 ‘이씨’가 많았습니다.
이만기, 이봉걸,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또 한 명 이준희.
단국대 체육교육과(30회)를 졸업한 그는, 짧고 굵게 씨름계를 평정한 사나이입니다.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7회.
그저 힘만 센 장사가 아니라, 기술과 품격을 겸비한 진짜 신사.
샅바 싸움도 정정당당, 상대 먼저 일으켜 세우는 매너까지!
그래서 얻은 별명이 바로 ‘모래판의 신사’였습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 행정가로 씨름 곁을 지켰고
2024년, 마침내 천하장사 출신 첫 대한씨름협회장에 당선!
“전통만으론 부족하다. 멋져야 다시 사랑받는다”는 말처럼
그는 지금, 씨름을 다시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씨름판 안팎을 오가며 살아온 그의 진짜 이야기를
직접 듣습니다.
–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