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가 간다!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과 함께” – 선우리의 따뜻한 발걸음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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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용 총동창회장의 후배 사랑이 깃든 봉사동아리, ‘선우리’의 활약


단국대학교 중앙봉사동아리 ‘선우리’가 2025년 봄학기에도 활발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1970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우리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연결되어온 단체다.



지난 4월 10일, 선우리 부원들은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신학기 맞이 학교 앞 정화활동 플로깅’을 진행했다. 단국대 스타벅스에서 대일초등학교,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봄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등굣길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 4월 10일 죽전3동 신학기 맞이 정화 플로깅 봉사  


중간고사가 한창이던 4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간식행사가 이어졌다. 시험공부에 지친 선우리 부원들을 응원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서로를 격려하며 동아리 내부의 결속력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 4월 15일~16일 중간고사 간식행사 진행


5월 2일에는 미래한강본부와 함께 한강지킴이 플로깅에 참여해,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며 쾌적한 한강공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 5월 2일 한강지킴이 플로깅 활동 


이어 5월 6일에는 수원FC와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한 브랜드 DAY 행사에서 다양한 현장 운영을 보조했다. 홍보부스, 키즈 에스코트, 포토존 지원, 인형탈 활동, 경기장 투어와 촬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5월 6일 수원FC × 대한사회복지회 브랜드 DAY 행사 운영 보조 


5월 31일에는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와 안나푸르나 원정대가 공동 주최한 ‘탄천길 걷기 및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에이핑크 윤보미 홍보대사와 함께 탄천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 5월 31일 탄천길 걷기 및 환경정화 봉사


이처럼 선우리의 활동은 단국대학교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금의 총동창회장인 고정용 회장 역시 선우리(당시 ‘선우회’) 출신이다.


고 회장은 재학 시절, 4학년 마지막 학기에 ‘선우회’(현재의 선우리)로부터 등록금을 지원받아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으며, 그때 받은 도움을 가슴 깊이 간직해오셨다. 그때의 기억을 가슴에 품은 채, 고 회장은 직접 ‘선우장학금’을 조성해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며 그 은혜를 되갚고 있다. 


 ▲ 고정용 회장과 선우리 학생들 (선우장학금 설명회 단체사진)


받은 도움을 기억하고, 다시 후배에게 전하는 마음.


그 정신은 지금도 선우리의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단국인의 공동체 가치를 한층 더 빛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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