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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어떤 역사적 사건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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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6.25 한국전쟁과 6.29 제2연평해전 등 다양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던 달이다. 그래서 우리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부르고 있다.
호국(護國)이란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와 함께 보훈(報勳)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달'이다.
오늘은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어떤 역사적 사건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6·10만세 운동 당시 현장
6월 10일 6·10만세 운동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을 기해 만세시위로 일어난 학생 중심의 민족독립운동이다.
6월 15일 제1연평해전
북한 경비정이 연평도 쪽 바다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발생하였고 해군의 반격으로 북한 경비정이 빈파된 채 달아났던 사건이다.
▲6·25전쟁 당시 각오의 흔적이 있는 태극기
6월 25일 6·25전쟁
북한의 기습적인 불법 남침으로 시작되었으며 북한 공산주의 침약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싸웠던 전쟁이다.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북한 경비정 2척이 북방한계선을 침범, 기습사격을 가하여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던 사건이다.
이처럼 6월엔 무려 네 번의 큰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었고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타났던 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해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는지 미쳐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