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가 간다!
인공지능 시리즈 1) 인공지능에 올라탈 것인가! 지배를 받을 것인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단국대학교 복지관 1층 (16890)
전화 : 031-898-2516 / 팩스 : 031-898-2517 / 이메일 : alumni@dankook.ac.kr
운영 시간 : 09:00~17:00
COPYRIGHT (C) DANKOOK UNIVERSITY ALUMINI ASOOCIATI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C) DANKOOK UNIVERSITY ALUMINI ASOOCIATION. ALL RIGHTS RESERVED.
TEL : 031-898-2516 I FAX : 031-898-2517
EMAIL : alumni@dankook.ac.kr
"할아버지 이것도 몰라!"
휴대폰 벨소리를 바꾸지 못해 한참을 헤매고 있던 노인에게 손자가 핀잔을 준다.
바야흐로 인공지능이 대세가 된 요즘 인공지능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휴대폰 조작조차 쉽지 않은 기성세대들의 설자리는 점점 좁아져만 간다.
하루에도 수백개의 인공지능 관련 기사가 쏟아져나오고 인공지능 관련주들은 연일 상한가를 돌파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선 인공지능에 대체되어 실직된 최초의 사례가 등장하기도 했다.
인공지능에게 지배 당할 것인가? 인공지능에게 명령을 내릴 것인가?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인공지능은 뛰어난 계산 능력과 효율성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지만, 인간의 따뜻한 마음과 상호작용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 상호작용을 통한 공감, 따뜻한 배려와 격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자욱한 안갯속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가는 것처럼 때로는 암담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맞이한다면 막연한 두려움과 암담함은 재앙이라는 큰 파도가 되어 우리를 집어 삼킬 것이다.
인공지능이 닿을 수 없는 영역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면 인공지능에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이라는 명마(名馬)에 올라타 더 놀라운 세상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