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금) 학교가 개강을 맞이했다. 사람이 없어 허전했던 캠퍼스는 다시금 학생들로 북적여졌다. 아침 등굣길 버스 정류장엔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개강을 하자마자 도서관으로 향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도서관은 이미 학생들로 꽉 차 있었고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에 열의를 다지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학생식당과 학교 주위 식당에도 학생들이 많아져 이제는 줄을 서서 밥을 먹어야 할 정도이다.

오늘은 끝나버린 방학에 아쉬워 하고 새롭게 개강을 맞이한 대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재밌는 개강짤을 소개하고자 한다.

행복했던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생의 자리로 돌아와야 하는 현실을 웃음으로 극복하고자 만든 짤들이다. 이 밖에도 많은 짤들이 있으니 심심할 때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방학이 끝나 마음은 아쉬워도 다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나갈 재학생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