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갈성렬 동문(좌), 진선유 동문(우)

제갈성렬(특수교육43) 동문과 진선유(체육교육61) 동문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신임 이사진에 합류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수경 신임 회장과 함께 조직을 이끌 신임 이사진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이사진에는 우리 대학 동문인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과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 단국대 지도자 등 총 13명이 자리했다.

제갈성렬 감독은 우리 대학에서 특수교육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의정부시청 빙상단 감독을 맡고 있으며,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인 ‘新빙속여제’ 김민선을 지도하고 있다. SBS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진선유 단국대 지도자는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에 오른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우리 대학에서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현재 모교 쇼트트랙 코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 대한빙상경기연맹 대의원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