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서양73) 동문, 동해 떡공방 ‘피어나현’ 창업 스토리

▲ 김현수(서양73) 동문

김현수(서양73) 동문의 떡공방 ‘피어나현’ 창업 스토리가 전해졌다. 단국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 동문은 2024년 8월 강원도 동해에 떡공방 ‘피어나현’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한 학기 휴학한 까닭에 먼저 사회에 진출한 동기들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김 동문은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제과제빵 자격증을 땄지만, 생크림 케이크 가게가 흔해지고 재룟값이 많이 오르는 상황 속에 떡 케이크가 더욱 경쟁력 있다고 예상했다.

제대로 된 맛과 멋을 선보이며 ‘피어나현’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동해시민은 물론 전국의 고객들이 ‘떡 케이크’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