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수 동문이 2020 장애인 창작집 발간 지원 사업 수상작품집 한상수 동시집 <흘러간 종이배>를 발간했다.

한 동문은 “어린이들은 언어 속에서 자란다”며 “동화나 동시는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렸을 때 읽은 한 편의 동시가 무덤에 갈 때까지 삶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들은 여기 실린 동시를 읽고 미래를 꿈꾸며 아름다운 동시의 숲속으로 들어가보자”고 말했다.

한편 한 동문은 충남문화상, 중한문학상, 충청문학상, 순리아동문학대상, 대한민국아동문학작가대상 등을 수상하고 모교 대학원(문학박사)을 졸업한 뒤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해 목원대 교수, 대전대 교수와 학장을 역임하고 현대 대전대 명예교수로 있다.

출처: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30401000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