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숙영 동문의 '신비의 세계' 초대 개인전이 3월 11일(토)부터 3월 22일(수)까지 서울 목동 소재의 구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도자회화 설숙영 작가는 도자기, 물감, 자개, 금, 옻칠 등 사용되는 오브제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 융복합적으로 구현되는 독창적 이미지를 작품에 담았다.

설숙영 동문은 "도자회화라는 영역에서 벗어나 세라믹이라는 넓은 의미의 가능성을 두고 여러 재료들의 활용을 통해 현대미술에서 보이는 융복합 미술의 새로운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고민과 실험을 통해 작품들이 탄생되었으며, 세라믹아트의 가능성과 제작된 작품들을 탐구하고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설숙영 작가                                                         초대전 '신비의 세계' 포스터

http://www.ddm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idx=13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