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법학47) 동문,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2대 회장 선출

▲ 손승우(법학47) 동문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지난 4일 손승우 동문(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손승우 동문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식재산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후 대학 교수와 여러 지식재산 관련 단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손승우 동문은 AI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학회의 거버넌스와 활동 체계를 개선하고, AI를 포함한 학문적·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계뿐 아니라 정부, 기업, 법조 실무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학회의 외연을 넓히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