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욱(대학원) 동문, ‘2025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진정욱 동문

우리 대학 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한 진정욱 동문이 지난 9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명장’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영예는 오랜 시간 분청사기 연구와 창작 활동에 매진하며 전통 도자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결과였다.

진 동문은 대학원 졸업 이후 꾸준히 새로운 조형 기법을 탐구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인화문 기법 연구와 분청사기의 현대적 해석에 몰두해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했고, 여러 공예·미술대전에서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명장 선정을 통해 우리 대학 동문이 한국 도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또한 후배와 동료들에게 도전의 길을 넓혀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