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소식






문예창작과, 2026년 신춘문예 당선자 3명 배출… ‘문학 산실’ 저력 과시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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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과(학과장 김태수)가 동아일보를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주최하는 2026년도 신춘문예에서 총 3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문예창작과는 7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문학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춘문예 외에도 지난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창작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 이형초 동문, 2026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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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초 동문(문예창작과 25년 졸업)


시 부문에 당선된 이형초 동문의 작품 <디아스포라>는 고향을 떠나 낯선 타지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민족의 삶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이주의 기록을 넘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보편적인 생명력과 세대를 관통하며 이어지는 깊은 그리움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동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의 길을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 주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독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잔상을 남기는 시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황예솔 동문. 2026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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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예솔 동문(문예창작과 21년 졸업, 대학원 문예창작 전공 수료)
 

황예솔 동문의 「호버링」은 회피형 대학생인 주인공이 돈, 가족, 인간관계, 노동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며 그만의 삶의 태도를 갖춰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청년세대의 선택을 성찰하고 삶의 세부를 섬세하게 포착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특히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의 일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황 동문은 “퇴근 후 과사무실에 남아 신춘문예를 준비하던 시간과 2025년 범정학술탐방 대원으로 갔던 백두산 천지에서 빌었던 소원이 떠오른다”며 “모교의 응원을 잊지 않고 사회의 현실과 삶의 의지를 포착하는 소설가가 되겠다”고 전했다.


■ 남지은 씨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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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은 씨(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아동문학 전공)


동화 부문에 당선된 남지은 씨의 《다정. 다감》은 재혼 가정이라는 현실 속 두 소녀의 거리와 침묵, 그리고 사소한 계기로 시작되는 관계의 변화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남 씨는 “찢어진 마음을 다시 이어 붙여준 ‘사랑’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며 “세상의 모든 벌어진 틈새가 사랑으로 메워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학의 길을 이끌어 주신 우리 대학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 홍성빈 군,  제35회 의혈창작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

2107877caf571.png△ 홍성빈 군(문예창작과 복수전공, 독일어과 4학년)

홍성빈 군은 중앙대학교 ‘제35회 의혈창작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수상작 「파이브 식스 세븐 에잇」은 ‘형식적 실험과 문학적 감수성의 조화, 그리고 청년 세대가 느끼는 관계의 강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점에서 당선작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문예창작과는 소설 부문에서 제33회 전병전, 제34회 김예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 심지원 양, 제3회 인문학연구소 문화평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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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원 양(문예창작과 3학년)
 

심지원 양은 서울시립대학교 인문학 연구소가 주최한 ‘제3회 인문학연구소 문화평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 <텍스트의 놀이화로 인간 감정의 미래를 말하다 - 박참새 『정신머리』를 중심으로>에 대해 ‘AI와의 대화적 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새로운 시적 언어의 의미와 가치를 구체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논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 아타세벤 파덴 동문,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출판지원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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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세벤 파덴 동문(박사과정 수료)
 

아타세벤 파덴 동문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관하는 번역출판지원금에 선정되었다. 파덴은 튀르키예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졸업 후, 우리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재학 중인 2022년 《시작》에 등단하여 시인으로 활동 중이며 박소영의 『네가 있는 요일』과 조남주의 『귤의 맛』을 튀르키예에 번역 출간했다.


■ 노은희 동문, 제14회 고양 행주문학상 소설 부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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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은희 동문(문예창작과 03년 졸업)
 

노은희 동문이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14회 고양 행주문학상’에 소설 「잘 가요, 법자 씨」로 수상했다. 수상작은 심사평에서 ‘체험에서 우러난 묵직한 울림과 문학의 정수를 다시금 인식케 하는 수작’이라는 상찬을 받았다. 우리 학부를 졸업한 노은희 소설가는 두원공과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로 임용되어 창작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 중이다.
 

■ 임현준 동문, 제23회 애지문학상 문학비평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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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준 동문(문예창작과 06년 졸업, 박사과정 수료)
 

임현준 동문은 제23회 애지문학상 문학비평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작 「오랫동안 읽을 시-곱씹을 만하거나 고전의 유전자를 지녔거나」는 인간성에 대한 공감과 사유, 보편성과 항구성 등 고전적 유전자의 탁월한 가치를 드러냈다고 평했다. 2018년 <애지> 신인상으로 등단한 임 동문은 시 창작과 비평 활동을 겸하고 있다.
 

김태수 학과장은 “시·소설·동화·비평·희곡·번역 등 전 장르에서 수상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는 것은 문예창작과 교육 역량의 성과”라며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 역시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학과의 교육 비전이 단기적 실적이 아닌 장기적 성장을 지향하고 있음을 입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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