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헌 천안부총장(뒷 열 왼쪽 세 번째)이 협약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모교가 3월 21일(목)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천안시와 '1사 1하천 가꾸기' 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는 천안캠퍼스 앞 천호지(단대호수)를 ‘1사 1하천’으로 지정하고 하천 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와 천안시는 ▲하천 정화활동 ▲수생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백동헌 단국대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46년간 천호지(단대호수)를 학교의 일부이자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가꿔왔다”며 “천호지를 학생들뿐만 아니라 천안시민이 함께 누리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1사 1하천 가꾸기'는 기업체(단체)별로 하천관리구역을 지정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의 기업, 단체, 시민들이 각각 하천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DKU Today - 단국대학교 (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