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소식
범정 선생 60주기 맞아 독립운동 유적지 찾은 학부 해외학술탐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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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해외학술탐방단 36명, 설립자 발자취 3,154km대장정 나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 7/9~15일 6박 7일간 진행
▲ 해외학술탐방단의 대장정 루트
범정 장형 선생 60주기를 맞아 김오영 단장(교학부총장)을 중심으로 학부 해외학술탐방단(학부생 32명, 교직원 4명)은 설립자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았다.
해외학술탐방단은 7월 9일(화)부터 15일(월)까지 6박 7일간 중국 장춘을 시작으로 연길, 심양, 대련을 거쳐 하얼빈으로 이어지는 3,154km대장정을 진행했다. 범정 선생이 평생을 실천해온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하고 포악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자를 돕는다’는 정신이 곧 독립정신의 바탕이 되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 길림성 반석현 연통산진 범정 선생이 운영하던 정미소 터를 찾은 탐방단
김오영 단장(교학부총장)은 “단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설립자 선생님의 뜨거운 구국 의지를 만주 일대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확인했다”라며 “단국대학이 애국운동의 결실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설립자의 애국충정을 선양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