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소식






‘서정우 강의실’ 만들어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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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맞아
22일 오후 4시, 현판 제막식 및 추모식 열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 3주기를 맞아 22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에서 ‘서정우 강의실’ 현판 제막식 및 추모식이 열렸다.


▶ 강의실 현판 바라보는 고인의 부모님

우리 대학은 故서정우 하사의 후배들이 수업을 듣는 행정복지대학 316호 강의실을 ‘서정우 강의실’로 새롭게 명명했다.


▶ 유가족 대표 인사를 하는 고인의 어머님

‘서정우 강의실’ 현판 제막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그리고 고인의 부모님과 유가족이 참석했다.

유홍림 행정복지대학장은 “故서정우 하사의 넋을 기리며, 고인의 투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모든 대학 구성원이 

오랜 동안 기억하기 위해 ‘서정우 강의실’을 명명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 헌화하는 고인의 어머님

‘서정우 강의실’ 제막식에 이어서 행정복지대학 앞에 세워진 ‘故서정우 하사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추모식은 △묵념 △행정복지대학장 추모사 △추모시 낭독 △유가족 대표 인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서정우강의실 현판 제막식

한편, 故서정우 하사는 2008년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2009년 초 해병대 1088기로 자원입대 했으며,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했다. 11월 26일에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었고,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우리 대학은 2011년 11월 23일 故서정우 하사 순국 1주기 추모식 때 학내에 추모비(가로1m×세로0.55m×높이1.1m)를 세웠고, 

매년 유가족과 대학관계자가 참석해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또한 고인의 부모님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3차례에 걸쳐 단국대에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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