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체전 '파동' 포스터

10월 4일(수)부터 5일(목) 이틀 간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단국체전 '파동'이 개최됐다. '파동'은 물결의 움직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단어로, 단페스타에서 만들어낸 단국인의 물결이 비로소 단국체전을 통해 하나의 물결로서 함께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일(수)에는 대운동장에서 농구와 축구 단과대 결승이 있었고 농구는 공대가 축구는 사범대가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리고 5일(목)에는 노천마당에서 동아리 및 아티스트 공연을 열어 더욱 즐기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단대체전은 재학생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고 협동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5일 12시부터 2시까지는 캠퍼스 밑에서부터 대운동장까지 달리는 마라톤도 진행돼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업으로 지친 일상에 활기차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줬던 단국체전.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은 건강하고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