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총동창회(회장 윤석기)가 주최한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가 지난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년의 밤 행사에는 윤석기 총동창회장, 본회 이중호, 김상호 고문과 본회 김신락, 박흥서 자문위원, 본회 회장단, 

임원, 시∙도지역동문회, 단과대학 및 대학원 학과별 동문회, 직장 동문회 그리고 죽전∙천안 캠퍼스 교직원 등 600여 동문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모교 음악대학 동문회 금관 5중주(박정도, 박지현, 반재호, 김치겸, 박지은) 연주와 모교 박사과정 재학중인 

고유영 동문의 축가가 있었으며, 이어 1부 정기 총회는 KBS 아나운서 김동우(경34, 본회 지도위원)국장의 사회로 개회, 

송년사∙격려사∙축사, 상장∙표창패∙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제17회 자랑스러운 단국인상’에는 모교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제34, 35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평안북도 중앙도민회장,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모교 및 동문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고령에도 재단법인 단문장학회 이사와 

재단법인 신의주시장학회 이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상호 동문이 수상했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송년사에서 “ 지속적인 저성장의 어려움 속에 있는 경제 여건과 총동창회의 운영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동문 교류의 장을 확립하고 연중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다”며 “2019년 새해에도 

20만 동문을 대표하여 모교 및 동문사회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정규만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2018년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3부는 류승욱∙유소정 동문이 축가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며 송년의 밤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만찬과 푸짐한 경품 추첨시간을 통해 600여 동문들은 송년의밤 행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