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수) 동창회 회의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오랫만에 동창회를 찾은 주인공은 바로 이경우 동문!

지난 5월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처음 동문들과 만난 이경우 동문은 이번 송년의 밤에 사회자로 낙점됐다.

이날은 성공적인 송년의 밤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차 실무진과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우 동문은 "많은 동문들 앞에 설 것이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최선용 음대동문회장이 사무처에 방문하여 음대동문회 송년의 밤 일정을 논의하며 동문회간의 긴밀한 협조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