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소피아 그린C.C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0팀 240여 명 참가

단국인 가을 대제전 '제19회 총동창회장배 단국 가족 골프대회'가 9월 1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소피아그린C.C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윤석기 총동창회장과 안응모 고문, 모교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등 240여 명의 동문 및 교직원, 

동문가족이 참가했고, 60팀이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우승은 정찬진(경영35, 본회 부회장) 동문이, 메달리스트 남성과 시니어, 

여성은 김성찬(평생교육원) 동문과 이용인(행정24, 본회 부회장) 동문, 박정임(평생교육원)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정찬진 동문은 우승 기념으로 총동창회에 발전기금 200만원 출연을 약정했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동창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으로 골프대회에 참가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번 골프대회를 통해 총동창회의 활성화 및 동문 간의 우호 증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모교 장충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단국대학교가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바로 총동창회의 발전"이라고 강조하며 "총동창회과 ROT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