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단국사랑 등산대회 열어

동문 및 동문 가족 100여명 참석, 청계산 매봉 올라

단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석기)가 지난 5월 24일 토요일 청계산에서 등산대회를 열었다.

이 날 대회에는 윤석기 총동창회장, 전낙근 부회장, 안경호 산행대장을 포함한 80여 동문과

 20여명의 동문 가족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하여 녹음이 우거진 청계산을 등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경호 산행대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 중요하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계산 공영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총동창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안경호 산행대장의 

간단한 주의 사항을 전달 받은 후 10시 30분부터 등산을 시작했다.

이승욱(체육 42회) 산행대장이 선두에서 동문들을 이끌고 산행을 시작했으며, 

안경호(체육 36회) 산행대장이 후미를 맡아 동문들을 챙겨가며 원터골 등산로 입구를 시작으로 

매봉 정상까지 1시간 30분 정도 등산을 하였다.

등산을 마친 후에는 원터골 입구에 위치한 ‘뜰아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가졌다.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담소를 나누며 동문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많은 동문 동문님들과 함께 녹음이 짙은 청계산을 함께 등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또한 이렇게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참석해준 동문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기운을 받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또, 모교와 동문 사회를 위해 열심히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와 더불어 건배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