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단국사랑 등산대회

 32℃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 모교와 동창회를 기억하는 동문들의 발길음 청계산 원터골로 향했다.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동문애를 나누는 제 1회 단국 사랑 등산대회가 지난 5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청계산 원터골에서 열렸다. 

이번 등산대회에는 윤석기 총동창회, 전낙근 부회장, 유태균 총괄부회장, 고태현 준비위원장, 

안경호 산행대장을 포함한 50여명의 동문이 참여해 흘리는 땀방울 만큼 우정과 화합을 더했다.

청계산 등산은 10시부터 이루어졌다. 안경호 산행대장의 선두로 동문들은 함께 등산을 시작했다. 

원터골 등산로 입구를 시작으로 어둔골약수터를 지나 길마재 정자까지 가서 1차 휴식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남 동문들과 힘겨운 땀을 닦으며 간만에 담소를 나누었다. 

이어 헬기장을 지나 매봉 정상까지 등산을 하여 단체 사진을 찍었다.

하산은 원터골 약수터를 지나 원터골 쉼터, 진달래 능선을 거쳐 내려왔다.

총 소요시간은 2시간 반 12시 반쯤 하산하여 원터골 입구 ‘애마오리’ 식당에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가졌다.

 또한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며 옛 추억을 떠올렸으며 건배를 외치며 동문간에 화합과 모교와 동문사회 발전을 위한 다짐을 했다.

▲ 윤석기 총동창회장이 등산대회에 참여 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 전낙근 부회장이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 오리고기와 먹걸리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