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정취 만끽하며 동문 간 친목 도모 및 우의 다져’

총동창회(회장 윤석기)는 지난 5월 27일 청계산에서 ‘2017년 단국대학교 총동창회 단국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등산대회에는 윤석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150 동문과 동문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9시 청계산 공용주차장 앞 정자에서 접수를 마친 동문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이후 10시 이문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공식 행사가 시작됐으며, 윤석기 총동창회장의 환영사와 총동창회 회장단 및 

산하동문회 소개,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공식 행사를 마친 뒤 동문들은 조순월(경대원) 산행대장의 안내에 따라 청계산 등산을 진행했으며,

원터골 등산로 입구를 시작으로 원터골 약수터, 깔딱고개, 헬기장으로 구성된 코스를 경유했고 하산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산행의 본질은 정상을 오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싸우고 그것을 극복하는 데 있다는 말처럼

산행 중에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산행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문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2017 단국가족 등산대회 사진은 동창회 앨범에 있으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