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루세 산악회, '관악산 둘레길을 거닐며'

▲ 산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산악회 동문들

 오루세 산악회(회장 정준영, 전자공23, 본회 부회장)가 지난 7월 16일(토), '관악산 둘레길 정기산행'을 열었다. 

 정준영 회장은 "동문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보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산행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봉교(음교43, 음대동문회장) 동문의 안내에 따라 2시간여 간 관악산 둘레길을 산행한 동문들은 이후 오찬 장소로 이동해 그간의 동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종로구의회 의원에 당선된 이응주(행정40, 본회 상임이사) 동문이 함께 했다. 이응주 동문은 "동문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으로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단국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동창회 대표 산악회인 오루세 산악회는 지는 50년 동안 동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정준영 동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표 동문 산악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