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한국마스터즈 프로골프협회 강의실에서 2025년 강의 안내와 송년 모임이 열렸다. 이 자리는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따뜻한 교류와 포부를 나누었다.

모임은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실전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골프 기술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부 송년 모임에서는 내년 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해외 일정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기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시는 여러분의 눈빛에서 내년의 큰 성장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홍안표 원장은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의 철학입니다. ‘인내는 좋은 스윙을 만들고, 끈기는 스코어를 낮춘다’는 말처럼, 드넓은 필드를 함께 거닐며 즐겁고 열정적으로 플레이하자”고 화이팅을 외쳤다.

특히, 올해로 4회 졸업생을 배출한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골프마스터 과정은 우수한 교수진과 실전 경험이 풍부한 커리큘럼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법을 배우는 여정이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이 과정은 모교를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 한국마스터즈 프로골프협회는 회원들과 함께 한층 더 깊은 교류와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