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루세 산악회원들이 북한산 둘레길에 오르기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루세 산악회(회장 정준영, 전자공23)가 5월 18일(토)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북한산 둘레길 2구간(순례길) 코스를 산행했다.

이번 산행에는 정준영(전자공23) 회장과 정봉교(음교43) 사무총장, 최길순(경영41) 산악대장을 비롯한 동문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여름을 알리는 따스한 햇살과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산행을 가졌다.

▲둘레길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동문들.

정준영 회장은 "동문들과 함께하는 산행이 늘 선물같이 느껴진다"며 "6월 정기산행에도 동문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등산을 마친 후 동문들은 '옛고을 손두부'에서 점심식사를 가지며 그간의 동정을 나누고 산악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가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정기산행은 6월 15일(토) 북한산 둘레길 3구간(흰 구름길) 코스를 산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