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루세 산악회 정기산행 및 홈커밍데이 단체사진

7월 13일(토) 단국대 죽전캠퍼스 둘레길에서 오루세산악회 정기산행 및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이번 산행엔 오루세 산악회(회장 정준영, 전자공23) 회원들과 기계공학과 동문회(회장 김만겸, 기계공37) 및 재학생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문들의 모교 방문을 통해 애교심 고취 및 동문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둘레길을 산행 중인 동문들

둘레길은 지난 5월 완공된 사범관에서 대운동장까지 2km로 조성된 코스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70주년 역사관을 방문한 동문들

산행을 마친 동문들은 70주년 역사관을 방문해 단국대학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과거 한남동 캠퍼스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루세 산악회와 기계공학과동문회가 총동창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후 만찬장소에서 오루세 산악회와 기계공학과 동문회가 총동창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발전기금식도 있었다.

정준영 오루세 산악회장은 "모교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홈커밍데이에 참여해주신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문회가 참여할 수 있는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