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으로 새롭게 물들어가는 토목과동문회

'다시 시작된 학번모임과 기술사동문모임'

▲ 토목과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월 8일, 9일 토목과 76학번 모임과 단심회 모임이 있었다.

 코로나 이전만 하더라도 퇴근 후 삼삼오오 가볍게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나누던 동문들의 모임이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평범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문들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격월에 한 번씩은 만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자고 마음을 같이했다.

 양일간의 모임에 격려차 함께 한 이병준(토목공40, 본회 상임이사) 신임 토목과 동문회장은 "이렇게 즐거워하는 동문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학번별, 지역별, 취미별 모임들을 하나로 모아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했다.

▲ 기술사동문모임에 함께한 동문들의 모습

 지난 7월 5일, 방이동 모처에서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토목과 동문회 도로기술사 모임이 열렸다. 

 각자의 분야에서 단국인의 이름을 높이며 활약하고 있는 도로기술사 동문들은 오랜만에 함께 한 자리에서 그간의 동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창원(토목공39, 본회 부회장) 동문은 "코로나 이전에는 정기적으로 모이며 긴밀한 네크워크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던 기술사 동문모임을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다음번 모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향후 학번모임과 단심회 일정은 '토목공학과동문회' 밴드를 통헤 공지될 예정이다.